도서 리뷰

[도서] 에러가 무섭지 않게 되는 책 (사쿠라바 리로유키, 모치즈키 코타로 지음/ 제이펍) 리뷰

하나의묵 2024. 6. 30. 22:03

도서 소개

 

에러가 무섭지 않게 되는 책 (사쿠라바 히로 유키, 모치즈키 코타로 지음/ 이춘혁 옮김)은 프로그래머가 개발을 하면서 에러가 발생했을 때 어떤 식으로 대처하고, 결함을 발견하는 방법들을 귀여운 그림들과 알기 쉬운 설명들로 설명한 도서입니다.

 

총 208 페이지 분량의 비교적 작은크기를 가진 책이라서 쉽게 가지고 다니면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도서였습니다.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들

  • 에러가 어려운 이유, 에러를 읽지 않게 되는이유
  • 에러의 구성요소(에러메시지, 종류, 스택 등)
  • 효율적으로 에러를 찾는 방법 (디버깅, console.log)
  • 이진탐색으로 디버깅
  • 디버깅을 빠르게 진행하는 방법
  • 디버거를 사용한 디버깅(브레이크 포인트, 스탭, 조건브레이크포인트)
  • 해결할 수 없거나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
  • 에러를 찾을 수 없거나 재현되지 않을 때 방법
  • 에러를 찾기위한 디버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코드작정 방법(단일원칙, 순수함수, 타입 등)

 

책에 대한 생각

개발자가 어떠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코드로 구현하는 시간만큼이나 많을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어떤 식으로 개발할지 계획하는 것과 문제가 되는 부분을 찾아서 수정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주제는 도서명에서도 보이듯이 에러를 직면했을 때 어떻게 효율적으로 에러의 원인을 파악하고, 도구를 사용하여 빠르게 수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도 개발을 처음 시작 했을 때는 영어로 된 오류들을 보기만 해도 읽기 싫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하나하나 찾아보다가 시간을 많이 썼던 경험이 있는데, 책이서는 이러한 공감이 형성될만한 내용들을 통해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해 주고, 해법들을 제시해 주면서 에러를 확인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구를 사용하는 자세한 내용과 실제 도구창에서 어느 부분을 클릭해서 사용해야 하는 지와 같은 세밀한 내용들을 사진을 통해 알려줌으로써, 처음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 디버깅을 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지만, 시간이 중요한 실무에서 혼자서 해결이 어렵다면 정보를 찾아서 해결하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이 책은 에러를 디버깅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발견했을 때 어떤 식으로 관련정보를 찾아야 잘 찾을 수 있는지, 재현이 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개발자로서 필요한 정보들을 잘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총평

이전에 리뷰를 작성했던 Troubleshooting JAVA 자바 잘 읽는 법 과 유사하게 디버거를 사용하는 법, 스택 관련 내용 등 에러를 찾는 방법들을 설명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자바 언어를 중점으로 설명하는 Troubleshooting JAVA 자바 잘 읽는 법과 다르게, 이 책에서는 웹개발 시 많이 사용되는 chrome 환경에 도구 창을 사용하여 에러를 찾는 방법을 주로 설명하고 있어서 프런트엔드 개발자 분들이나 웹개발을 자주 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에 내용 또한 어렵지 않고, 몰입을 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개발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은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 사이즈도 컴펙트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가지고 다니시면서 시간 있으실 때 읽어보시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해당 리뷰는 제이펍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