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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퀀텀 코리아 (Quantum Korea) 2025 후기

최근 AI와 더불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던 양자 컴퓨터 관련 행사가 AT센터에서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해서 참가해 보았습니다. 평소에 "양자 컴퓨터 산업이 과연 실용화되고 있는가?", "HW가 아닌 SW나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양자 컴퓨팅은 어떻게 접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많았던 저에겐 꽤 좋은 기회였습니다. 카이스트, IBM, SDT, 기초과학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양자컴퓨터 모형입니다.이미지로만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뭔가 실험실에 있을 법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약간 애니악을 처음 본 사람들의 느낌이 이랬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자 컴퓨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업 중 하나인 IBM 부스에도 모형..

일상 2025.07.04

[도서] 테스트 너머의 QA 엔지니어링 (김명관 지음 / 제이펍)

도서 소개 테스트 너머의 QA 엔지니어링(김명관 지음 / 제이펍)은 QA 엔지니어라는 직무가 무엇인지,어떤 업무를 수행하며 성장하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책입니다.또한 개발자뿐만 아니라 다른 실무자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어떤 방식으로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담고 있는 도서 입니다.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들QA 엔지니어의 성장과 역할 (QA에 대한 오해 및 개발 지식에 대한 필요성 등)QA 엔지니어링과 품질 강화 전략 (품질 개선 및 테스트 효율 향상, 리뷰활동, 마인드셋)QA 엔지니어의 사고방식과 업무 접근법 (의사 소통과 협업 방식, 개발자 및 제품에 대한 태도)QA 엔지니어의 성과 및 가치 증명 (신뢰 및 성과 광리 방법)QA 실무..

도서 리뷰 2025.02.04

[도서] FastAPI로 배우는 백엔드 프로그래밍 With 클린 아키텍쳐 (한용재 지음/ 제이펍)

도서 소개 FastAPI로 배우는 백엔드 프로그래밍 With 클린 아키텍처는 Python 기반의 FastAPI 웹 프레임워크를 통해 백엔드 프로그래밍을 학습하고, 이를 클린 아키텍처 설계로 구조화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책입니다. FastAPI는 플라스크보다 API 생성이 쉽고, 장고보다 가볍다는 장점이 있어 점점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FastAPI의 간결함을 살리면서도 클린 아키텍처를 적용해 코드의 유지보수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설명합니다. 백엔드 초보자부터 중급 개발자까지, 웹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성과 성능을 고려하는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책입니다.책의 주요 목차 FastAPI 개발 환경 구축: FastAPI 소개와 환경설정을 시작으로, TIL 앱 프로젝트 설계를 진행합니..

도서 리뷰 2024.11.06

[도서] 비전공자를 위한 AWS (히로코 니시무라 지음/ 강전희 옮김 제이펍)

도서 소개이번에 소개할 책은 비전공자를 위한 AWS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하며, 복잡한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 가이드북입니다.AWS는 현재 수백만 개의 기업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문서 공유부터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실행, 데이터 저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AWS의 핵심 개념을 전달하며, 전문 용어와 복잡한 코드를 최대한 배제해 누구나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초부터 AWS 기능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AWS 공인 클라우드 전문가 시험(CLF-C02)에 대비하는 데 유용한 팁도 포함되어 있어 비개발자뿐 아니라 개발 초보자나 CLF-C02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도서 리뷰 2024.11.06

[행사]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 후기

지난주 토요일 (2024.10.12(토)) 코엑스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에 참가하였습니다.바로 포스팅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늦어져버렸네요. 디지털 혁신 페스타는 날짜, 무대별로 펼쳐지는 주제가 다른데 제가 참석한 마지막날인 토요일은 Jab Tech Conneting Days라는 주제만 남아있어 다른 주제들에 대한 부스들은 아쉽게도 보지 못했습니다.    각 무대는 주제에 맞는 강연들을 시간 별로 진행해주고 있는데, 모든 강연을 듣기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저는 이번 강연들 중 흥미가 있는 1,3,5,6,7,8 번 강연들을 들었습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다른 회사에서 채용하는 방식이나, 업무들에 대해서 강연을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강연시간들이 20 ~ 30 ..

일상 2024.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