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도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ChatCPT 사용하기 (오노 사토시 지음 / 김진호 옮김 / 제이펍) 리뷰

하나의묵 2024. 9. 22. 19:11


도서 소개


이번에 리뷰할 도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ChatGPT 활용하기입니다.

ChatGPT가 처음 등장했을 때 많은 개발자들이 그 가능성과 영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단순한 대화형 AI로서의 ChatGPT를 넘어 개발 프로세스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다양한 활용 방법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책은 40년 이상의 개발 경력을 가진 저자가 ChatGPT를 어떻게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얻은 통찰과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은 코드 작성부터 디버깅, 테스트 주도 개발, 문서 작성까지 개발의 전 과정을 ChatGPT와 함께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AI 기술을 개발 과정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탐구하고 특히, AI와 함께하는 시대에 개발자들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들

1. ChatGPT를 활용한 코드 생성 및 자동화  
2. 코드 리팩터링과 주석, 예외 처리 개선 방법  
3. 파워포인트, 워드, 엑셀 등의 문서 자동 작성 방법  
4. Rust, Go 등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에 ChatGPT를 활용하는 법  
5. 장문 데이터 처리와 분석 (라마인덱스, 랭체인 등 활용)  
6. 테스트 주도 개발(TDD), 도메인 주도 개발(DDD) 등과 같은 다양한 개발 방법론과 ChatGPT의 연계  

책에 대한 내용

이 책은 ChatGPT를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여러방면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AI가 코드를 대신 작성해 주는 정도를 넘어서, AI와 함께 작업하는 새로운 방식들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ChatGPT를 사용해 코드 생성부터 오류 처리, 리팩터링을 거쳐 복잡한 설계 패턴을 적용하는 방법까지 다루며 특히, 리팩토링 시 ChatGPT가 중복 코드를 줄이고 변수명이나 함수명을 더 명확하게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은 굉장히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자주 해야 하는 문서 작업을 자동화하는 방법도 다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워포인트나 엑셀 같은 비개발 툴에서도 ChatGPT를 활용하여 일관성 있는 문서 작성이 가능하다는 점은 실제 프로젝트에서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평

이 책은 AI 시대의 개발자라면 아니, 이 시대를 지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 업무에서 반복적이거나 시간 소모가 큰 작업을 ChatGPT와 함께 처리함으로써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주고 이 책은 특히 중급 이상 개발자들이 실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단순히 흥미 위주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챗GPT와 함께 더 나은 코드와 더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만들어나가고 싶은 개발자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여러 산업혁명이나 새로운 기술이 나타날 때 배우려 하지 않으면 도태되어 낙오해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AI를 사용하지 않고, 관련 없다고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라도 흐름을 파악하는 정도로는 알고 있으시면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리뷰는 제이펍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